출판사 제이펍이 인공지능(AI)의 작동 원리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설명한 신간 ‘AI가 일하는 법’을 출간했다.이번 도서는 ‘마법의 장막을 걷어내고 과학의 눈으로 바라본 인공지능의 본질’이라는 부제처럼, AI를 둘러싼 막연한 신비주의를 걷어내고 기술의 핵심 원리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교양서다. 자율주행 자동차부터 생성형 AI, 인간처럼 대화하는 챗GPT까지 AI가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시대에, 기술의 내부 구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저자인 로널드 크노이젤(Ronald T. Kneusel)은 20년 넘게 딥러닝 분야에서 활동해온 머신러닝 전문가다. 2003년부터 딥러닝 개발자로 활동했으며, 콜로라도대학교 볼더 캠퍼스에서 머신러닝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복잡한 수학 공식이나 전문 용어 대신 다양한 비유와 사례를 통해 AI의 학습 원리와 알고리즘 구조를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책은 총 8개 장으로 구성됐다. ▲AI 개요 ▲AI 역사 ▲고전 머신러닝 ▲신경망 ▲합성곱 신경망(CNN) ▲생성형 AI ▲대형언어모델(LLM) ▲AI의 사회적 의미 등을 다루며,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흐름을 폭넓게 조망한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 AI와 대형언어모델(LLM)의 원리를 상세히 설명하는 점이 특징이다. 책은 LLM이 단순히 다음 단어를 예측하는 구조에서 출발했지만, 질문 응답과 논리적 추론, 프로그래밍 능력까지 확장된 이유를 탐구하며 AI 기술 발전이 인간 사고와 사회에 미칠 영향까지 함께 짚는다.또한 독자들이 AI 기술을 ‘블랙박스’처럼 받아들이는 데서 벗어나, 왜 특정 알고리즘과 설계 방식이 채택됐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발자에게는 탄탄한 기초 지식을, 일반 독자에게는 AI 시대를 읽는 지적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는 총 232쪽 분량으로, 2026년 5월 28일 출간됐다. 정가는 2만2,800원이며, 챗GPT·클로드·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기술에 관심 있는 독자와 머신러닝·딥러닝 입문자에게 적합한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제이펍 관계자는 “AI를 막연히 어렵고 신비로운 기술로 인식하는 독자들이 보다 쉽게 기술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라며 “AI 시대를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