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가을을 예술로 물들이는 대표 야외 공연예술축제 ‘2025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며, 거리예술 중심의 예술축제로 성장해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울다움’이다. 서울의 정체성과 시민의 일상을 예술로 풀어내며, 국내외 거리예술, 무용, 전통연희, 서커스, 야외 전시 등 총 30여 개 작품이 시민들과 만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레킹(Artrekking)’ 프로그램이다.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계광장에서 청계9가까지 청계천을 따라 걷는 예술 탐방이다. 시민들은 물길을 따라 걸으며 ‘지금, 그 때, 우리 서울길’이라는 주제로 설치된 다양한 거리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9월 22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관람료 없이 전면 무료로 진행되며, 축제 장소는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1번지 일대(청계천, 서울광장)다.서울문화재단 관계자는 “거리에서 시민들과 마주하며 함께 호흡하는 예술이 가진 생명력과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형태의 예술 경험을 통해 서울다운 예술축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서울거리예술축제 공식 인스타그램(@ssaf.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거리예술축제 사무국(02-2088-4957)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