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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디자인 랜드마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올가을 색으로 물든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DDP 가을축제: 디자인 라운지’는 시민 모두가 예술가가 되어 DDP 공간 곳곳을 채색하는 이색 체험형 축제다.
축제의 핵심은 DDP를 캔버스로 삼아 펼쳐지는 대형 아트 프로젝트다. ‘The Art Cube’에서는 유명 작가의 드로잉에 시민들이 색을 입히는 초대형 채색존이 마련되며, 실시간 드로잉쇼도 함께 진행된다. ‘DDP 팔레트존’에서는 세계적인 명화를 시민들과 함께 재해석해 색칠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피부톤 위에 얼굴을 그려보는 ‘페이스 아뜰리에’, 조형물을 색칠해 나만의 포토존을 만드는 ‘시민 참여형 포토존’, 날마다 달라지는 기법으로 그려지는 ‘캐리커처 부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컬러 테이프 드로잉’ 등 다채로운 예술 체험이 이어진다.
서울디자인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일상 속 예술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로, 디자인과 창의성의 경계를 허물고자 기획됐다”며 “DDP 전체가 하나의 살아있는 아트워크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축제는 중구 을지로 DDP 일대에서 열리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