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청년 1인가구 급식 지원’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중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일 기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참여 가능하며,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는 우선 지원 대상자로 분류된다.
급식 서비스는 매월 5만 원 상당으로, 건강 식단, 반찬 꾸러미, 식재료 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청년 전원에게 영양 진단 서비스를 최초 1회 기본 제공하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건강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급식은 대상자의 거주지로 정기 배송되며, 우선지원 대상자는 월 5천 원(자부담금 10%), 일반 대상자는 월 1만5천 원(자부담금 30%)을 부담하게 된다.식단 구성과 급식 서비스는 (주)현대그린푸드 ‘그리팅’과 협력해 검증된 고품질 영양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5일까지이며, 영등포구 청년 네이버 카페를 통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담당자 이메일(ngu9393@ydp.go.kr)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는 예산 규모 내에서 우선지원 대상자를 먼저 선정한 후, 일반 대상자 중에서는 9월 9일(화) 오전 10시 영등포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온라인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이번 급식 지원 제도는 혼자 사는 청년들의 식생활 개선은 물론, 건강 관리와 사회적 고립 예방까지 고려한 맞춤형 정책”이라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