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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무계원에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기획공연 <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전통의 형식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창작 무대로, 음악, 무용, 소리를 테마로 한 3개의 시리즈 공연으로 구성됐다.




첫 공연 ‘음결: 도원(桃源)’은 9월 13일(토) 저녁 7시 해금그루브가 선보이는 퓨전국악 무대다. 재즈의 그루브와 전통 국악의 흥이 어우러진 고품격 퓨전공연으로, 국악의 경계를 확장하는 실험적 시도를 담았다.두 번째 공연 ‘춤결: 가옥에 머물다’는 10월 4일(토) 오후 3시, 무아무용단의 창작무용이 무대에 오른다. 전통춤의 형식과 정신을 바탕으로 한 한국무용을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무대는, 한국적 움직임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조명한다.
세 번째 공연 ‘소리결: 정가 × 가야금 한옥 콘서트 [단풍꽃]’은 10월 18일(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이윤진 정가연구소가 출연하며, 25현 가야금과 전통 성악 정가(正歌)를 대중 친화적인 무대로 풀어낸다.모든 공연은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5가길 2 무계원 안채 및 안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일반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무계원 관계자는 “전통예술의 멋과 품격을 현대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도심 속 한옥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