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출신 현대미술 작가 워너 브롱크호스트(Werner Bronkhorst)의 개인전 “온 세상이 캔버스(Life on Canvas)”가 서울 종로구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오는 9월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 전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전시/행사 주간 인기순위 3위에 오르며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워너 브롱크호스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의 모든 장면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는 “아이들이 던진 공, 금지된 공간, 스쳐 지나가는 순간조차도 예술의 출발점이 된다”고 밝혔다.전시는 ▲시선의 전환, ▲공간의 재해석, ▲순간의 미학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됐다.

전시장 입구부터 거울, 벽, 바닥을 활용한 실험적인 설치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금지된 잔디밭(Forbidden Grass)’은 관람객이 실제로 인조 잔디 위에 올라설 수 있는 체험형 작품으로, ‘예술은 보지 않고도 느낄 수 있다’는 작가의 철학을 구현했다.
사진 및 영상 기반의 연작 ‘Every Moment’ 시리즈는 일상의 찰나를 포착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걷는 발끝, 넘어지는 순간, 카페 창가에 비친 사람들 등 평범한 장면들이 감성적인 시선으로 재조명된다.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람들이 더 많은 순간에 예술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예매는 티켓캐스트를 통해 가능하며, 현재 전시 평점은 6.4점을 기록 중이다. SNS를 통한 관람 후기와 공유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