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청년들의 내면 회복을 위한 심리 워크숍 ‘중심잡기’를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과 욕구를 마주하고 자신만의 중심으로 돌아가는 힘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기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박현순 심리상담사가 함께하며, 청년들이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자신을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일상 속에서 겪는 정서적 불안을 완화하고, 자기 회복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1회기에서는 ‘나를 제대로 보기’를 주제로 심리도식을 통해 내면의 오류를 탐색하고 수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2회기에는 일상 속 미해결 과제를 알아차리고 풀어가는 ‘미해결 과제 해소하기’, 3회기에서는 긍정적인 내면의 힘을 찾아 ‘시드파워’로 형성하는 활동이 이어진다. 마지막 4회기에서는 미래를 선택하고 스스로 지지할 수 있는 셀프툴을 찾는 과정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만 15세에서 39세 청년이며, 미취업 청년은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총 1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며, 참가자 선정 결과는 프로그램 시작 7일 전 개별 안내된다.
워크숍은 서울 중구 을지로 170 유니크팩토리 B2층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쉬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거나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안전한 집단 속에서 중심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025 중구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중구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