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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지역 내 1인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연 1회 무료로 제공된다.
검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점심시간(12시~13시)을 제외한 시간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검사항목은 신장·체중·비만도·혈압 등 기초검사를 포함해, 흉부 X-ray, 혈액검사 29종, 성병검사, 소변검사 10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남성은 전립선암(PSA), 여성은 난소암(CA125)을 확인할 수 있는 성별 맞춤형 암표지자검사가 포함되어 있다.

추가로, 임신을 계획 중인 청년들을 위한 사전 건강관리 지원도 제공된다. 여성은 최대 13만원 상당의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남성은 최대 5만원까지 정자정밀형태검사가 지원된다.
검진은 공복 상태에서 진행되며, 건강검진센터 접수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참여 의료기관 정보는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건강은 청년 삶의 기본이며, 1인가구 청년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