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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도 고통스러운 생의 여정을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뮤지컬 〈프리다〉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 중이다. 6월 17일 개막 이후 뮤지컬 주간 랭킹 15위에 오르며 관람 평점 9.9를 기록,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작품은 20세기 멕시코의 대표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며, 그녀의 예술과 사랑, 혁명과 고통을 감각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냈다.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라는 프리다의 유명한 말처럼, 극은 그녀의 삶 전체를 다채로운 색감과 음악으로 그려낸다.

110분간 펼쳐지는 공연은 현실과 판타지가 오가는 독특한 구성과 함께, 여성 서사의 중심에 선 주인공들의 감정선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공연으로 평가받으며, 여성 관객층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출연진 역시 화려하다. 프리다 역에는 리사, 차지연, 문혜원이 더블·트리플 캐스팅됐고, 그녀의 내면을 대변하는 리틀 프리다, 자매 디에고와 데스티노, 그리고 메모리아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입체적인 스토리를 구성한다.
공연은 9월 7일까지 서울 대학로 NOL 유니플렉스 1관(구 인터파크 유니플렉스)에서 계속된다. 관람 등급은 만 14세 이상이며, R석은 88,000원, S석은 66,000원, A석은 55,000원이다.예매는 주요 예매처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매진되는 회차도 있어 빠른 예매가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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