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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의 시인’이라 불리는 20세기 유럽 거장 마르크 샤갈의 대규모 회고전 <마르크 샤갈 특별전 : BEYOND TIME>이 오는 5월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내게 그림은 창문처럼 보였고, 그 창을 통해 나는 다른 세계로 날아올랐다”는 샤갈의 말처럼, 현실과 환상이 경계를 허무는 그만의 독창적인 미학을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7개국 미공개 원화 7점을 포함해 회화, 드로잉, 석판화 등 다양한 작품 17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천장화의 화사한 색감을 완성시킨 센터피스급 컬러 드로잉 원작이 국내 최초 공개되며, 샤갈의 예술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조망할 수 있다.

전시는 총 6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관람객은 그가 남긴 예술과 사랑, 기억, 꿈을 따라 시대를 초월한 감정 여행을 하게 된다. 또한 전시 공간은 대형 미디어 아트와 인터랙티브 체험존으로 구성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샤갈의 색채를 몰입감 있게 전달한다.
한편, 2차 얼리버드 티켓은 5월 22일까지 판매되며, 성인은 25,000원에서 20,000원, 청소년·어린이는 18,000원에서 14,400원으로 할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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