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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화가 미셸 들라크루아의 회고전 <미셸 들라크루아: 영원히, 화가>가 오는 5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올해 93세를 맞은 미셸 들라크루아가 전하는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를 주제로, 작가의 대표작부터 최근작까지 그의 화폭에 담긴 파리의 삶과 추억, 철학을 조명한다. 들라크루아는 어린 시절 나치 점령 하의 파리를 경험했고, 그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파리의 일상과 그리움을 회화로 풀어냈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라는 부제를 가진 이번 전시는 들라크루아가 남긴 마지막 화업 여정을 정리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다음 생이 있다 해도 나는 영원히 화가일 것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작가는 삶의 끝까지 그림을 통해 존재의 의미를 남긴다.

관람 시간은 월화수목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금토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마감 30분 전 입장 가능하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회화 전시가 아니라, 예술가로서의 삶을 통째로 담아낸 미셸 들라크루아의 인생서사이자 마지막 헌사”라며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