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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제29회 황매산 철쭉제'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열린다. 황매산철쭉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대표 봄축제로, 올해도 분홍빛으로 물든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장에서는 메인 프로그램으로 철쭉 군락지 관람이 진행되며, 부대 행사로는 5월 1일, 3일, 4일, 10일, 11일에 철쭉콘서트가 펼쳐진다. 핑크마켓, 목재게임, 스탬프투어, 보물찾기 이벤트 등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나눔카트투어와 도슨트투어는 노약자, 장애인,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철쭉 군락지를 보다 편리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부스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함께 운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축제 관계자는 "황매산 철쭉제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봄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많은 이들이 철쭉꽃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황매산축제위원회 및 합천군 산림과(055-930-476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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