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crunch 통신에 따르면 Microsoft가 macOS 전용 AI 챗봇 Copilot 앱을 출시했다. 기존에는 웹 브라우저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만 사용 가능했지만, 이번 출시로 Mac 사용자들도 더욱 편리하게 AI 도우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Copilot은 OpenAI의 ChatGPT와 유사한 생성형 AI 챗봇으로, 이메일 초안 작성, 문서 요약, 커버 레터 작성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DALL-E 3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생성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들은 텍스트 입력만으로 창의적인 비주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번 macOS 앱은 macOS 14.0 이상 및 Apple M1 칩 이상의 Mac 모델에서만 지원된다. 이는 Apple이 자사 AI 시스템인 ‘Apple Intelligence’를 macOS 15.1 및 M1 칩 이상 기기에서만 지원하는 것과 유사한 접근 방식이다.

한편, Microsoft는 Copilot의 모든 사용자에게 "Voice" 및 "Think Deeper"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Voice 기능은 언어 학습 및 대화형 AI 활용을 돕는 기능이며, Think Deeper는 OpenAI의 o1 모델을 기반으로 더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Microsoft의 AI 챗봇 시장 확장은 Apple의 AI 시스템과의 경쟁뿐만 아니라, OpenAI의 ChatGPT와 같은 다른 생성형 AI 서비스와의 경쟁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Copilot macOS 앱 출시는 AI 챗봇 시장에서 Microsoft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