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crunch 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Nvidia)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가 최근 실적 발표에서 딥시크(DeepSeek) R1 모델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며, AI 칩 시장은 여전히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젠슨 황은 "딥시크 R1 모델이 AI 개발자들에게 오픈소스로 제공된 것은 놀라운 혁신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추론(Inference) 모델이 학습보다 100배 이상의 컴퓨팅을 소비한다는 점"이라며 "향후 AI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에 39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자체 예측과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상회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거의 두 배 증가한 1,150억 달러를 기록하며, AI 칩 수요가 여전히 강력함을 입증했다.엔비디아는 다음 분기에도 430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AI 반도체 시장은 딥시크 이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황이다. 최근 메타(Meta),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AI 인프라에 수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발표하면서 AI 칩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젠슨 황은 "블랙웰(Blackwell) 칩에 대한 수요가 특별한 수준으로 높다"며 "AI 추론 시장의 확대에 맞춰 2025년에도 강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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