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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8일(토) 오후 1시,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소설가 김이정의 문학 강연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문예북흥 No.10’의 일환으로, 김이정 작가가 자신의 대표작 『유령의 시간』을 통해 인간의 삶과 분단의 비극을 탐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이정 작가는 "거창하게 말하자면, 나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작가가 되었다"며, 자신의 유년 시절과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유령의 시간』은 2015년 첫 출간된 후 9년 만에 개정판으로 돌아왔으며, 분단의 상처 속에서도 묻혀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작품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호철 작가의 『닳아지는 살들』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 가족을 떠나보낸 이들의 삶, 그리고 역사 속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선착순 120명 모집으로, 참가비는 5,000원(노쇼 방지용, 간식 제공)이다. 참가를 원하는 독자는 이호철북콘서트홀 홈페이지 또는 신청서 링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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