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해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영등포구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독립을 준비하는 예정자도 포함된다.
최근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증금 사기나 불법 계약 등으로 인해 주거 불안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영등포구는 전문적인 주거 상담과 계약 지원을 제공하는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해 1인 가구의 안전한 전월세 계약을 돕기로 했다.


이번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동행, 주거 정책 안내 등 4가지 도움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전월세 계약 상담을 통해 임대차 계약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등기부등본 점검, 건축물 대장 확인 등의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주거지 탐색 지원 서비스에서는 전월세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건물의 입지나 주변 환경 등을 분석해 보다 안전한 거주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계약 전에 실제 주택을 방문할 때 주거안심매니저가 동행하는 ‘집보기 동행’ 서비스가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계약자가 혼자 방문할 경우 놓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점검하고, 주거 환경에 대한 조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월세 관련 지원제도를 포함한 개인 맞춤형 주거 정책 안내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영등포구청 2층 복지정책과 상담창구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최소 2~3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1in.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영등포구 복지정책과(☎ 02-2670-1651)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혼자서 전월세 계약을 진행해야 하는 1인 가구의 불안과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주거안심매니저와 함께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