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crunch 통신에 따르면 틱톡(TikTok)이 미국에서 중단된 지 불과 12시간 만에 다시 서비스를 복원했다. 틱톡은 20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와 합의하여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비스 제공업체에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보장해준 것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ByteDance)는 미국 내 사업 매각을 강요받거나 금지될 위기에 놓여 있었다. 해당 법안은 미국 기업이 틱톡의 배포, 유지 보수 및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틱톡은 토요일 밤부터 작동을 멈추고, Apple과 Google Play 스토어에서 삭제된 상태였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아침 틱톡 금지를 연기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며, "미국인들이 월요일에 우리의 흥미진진한 취임식을 볼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내 명령 이전에 틱톡 서비스 중단을 막기 위해 노력한 기업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발표 이후 틱톡은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다만 동부 시간 오후 1시 5분 기준으로 Apple 앱 스토어와 Google Play에서는 여전히 틱톡 앱이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틱톡의 복구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렸다. 공화당 소속 톰 코튼 상원의원은 "공산당이 통제하는 틱톡을 호스팅, 배포하거나 서비스하는 모든 기업은 막대한 법적 책임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틱톡의 미국 운영과 관련해 "현재 소유주와 새로운 소유주 간 합작투자를 통해 미국이 50%의 지분을 소유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틱톡은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해 미국 내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원문바로가기: TikTok, 미국에서 서비스 복원 중 | 테크크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