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crunch 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대만의 디지털 트윈 스타트업 MetAI에 첫 투자를 단행했다. 2025년 1월 15일 엔비디아는 MetAI의 400만 달러 규모 시드 펀딩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MetAI는 CAD 파일을 빠르게 3D 시뮬레이션 환경으로 전환해 "SimReady"(시뮬레이션 지원) 디지털 트윈을 개발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MetAI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물리적 AI 훈련 및 검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로봇 공학과 같은 고급 자동화 시스템의 개발을 돕는다. 특히, 대만 업계 리더들과 협력해 스마트 창고 및 첨단 반도체 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AI 기반 디지털 트윈을 제공하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MetAI는 엔비디아의 Omniverse 플랫폼과 통합해 물리적 AI와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혁신적인 진전을 이루고 있다. 엔비디아의 니코 카프레즈는 “MetAI와의 협력은 제조와 로봇 공학 같은 산업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MetAI는 실제 창고 시뮬레이션 시간을 수천 시간에서 3분으로 단축시키는 기술력을 통해 이미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MetAI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R&D) 팀을 확대하고, 증가하는 디지털 트윈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하반기에는 미국 사무실을 설립해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MetAI의 CEO 다니엘 유는 “대만은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의 시험장이었으며, 이제 미국 시장 확장을 통해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MetAI는 디지털 트윈 기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생성 모델과 AI 기반 레이아웃을 활용해 물리적 AI 훈련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제 환경과 유사한 동적 가상 세계를 구축하고, 특정 운영 요구에 맞는 합성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다.MetAI의 기술은 이미 대만에서 Kenmec과 협력해 자동화 창고 디지털 트윈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