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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서울억새축제’가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하늘공원에서 열린다. 하늘공원은 과거 서울의 쓰레기 매립장이었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곳에서 펼쳐지는 억새축제는 매년 가을 억새가 만발한 풍경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과 더불어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 기간 동안 라이팅쇼와 억새그네 포토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바람길을 따라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존과 억새꽃다발 만들기,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기기 좋다.
하늘공원은 서울의 쓰레기 매립지였던 자리에 조성된 해발 98m의 인공 산으로, 자연 복원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억새를 통해 복원된 하늘공원은 도심 속에서 광활한 억새밭의 장관을 자랑하며, 매년 수많은 시민이 축제를 찾고 있다.
서울억새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억새의 바람과 빛이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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