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의 ‘멈춤과 선택’ 공유한다…부산서 ‘BU 컨퍼런스’ 개최

9월 15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서 ‘The Craft of Build’ 주제로 열려

게임 개발·AI 네이티브 파이프라인·8년간의 개발 경험 등 현업 사례 공유

강연·질의응답·대담·네트워킹 진행…게임 개발자와 예비 개발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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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하나가 완성되기까지 개발자들이 마주하는 기술적 난관과 선택, 시행착오를 현업 경험을 통해 공유하는 게임 개발 컨퍼런스가 부산에서 열린다.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글로벌게임센터에 따르면 ‘The Craft of Build|BU 컨퍼런스’가 오는 9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5층 복합공간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우리는 어디서 멈추었고, 어떻게 건넜는가’를 중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완성된 게임의 결과보다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자들이 내린 선택과 판단에 초점을 맞춘다.

<이미지출처: Think good>

특히 기능 하나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부터 AI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 개발 방식, 아이디어를 실제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과정과 기존 개발 방향을 되돌리는 의사결정까지 현업에서 경험한 사례를 공유한다.컨퍼런스에는 게임 개발과 AI, 프로젝트 제작 경험을 보유한 현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첫 번째 연사로 신성걸 그렙피 대표가 나선다. 신 대표는 25년간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프로듀싱한 경험을 토대로 게임 개발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이승현 블루홀 스튜디오 Seed 팀 디렉터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 디렉터는 시스템과 콘텐츠 시나리오, 프로덕션 등 다양한 게임 개발 직무를 경험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AI 네이티브 게임 개발 파이프라인 구축과 관련된 현장 경험을 소개한다.염정규 서클프롬닷 대표도 무대에 오른다. 염 대표는 부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및 졸업 기업 관계자로, 게임 『쿠산: 늑대들의 도시』를 약 8년에 걸쳐 개발하고 완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간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의사결정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행사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오후 1시 40분부터 신성걸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이승현 디렉터와 염정규 대표의 강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이후 오후 4시 20분부터 참석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각 세션 사이에는 약 10분의 휴식시간이 주어진다.단순한 일방향 강연을 넘어 질의응답과 대담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개발자들이 실제로 어떤 문제에 부딪혔으며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직접 들을 수 있다.

 

특히 생성형 AI가 게임 개발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AI를 실제 제작 파이프라인에 적용하는 방법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게임 시스템과 수치 설계, 개발 프로세스 등 실무적인 고민을 공유한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참여 대상은 게임 개발 실무 프로세스가 궁금한 사람을 비롯해 라이브 서비스 운영 전략을 고민하는 관계자, 게임 시스템과 수치 설계에 관심 있는 개발자 등이다. 현업 게임 개발자는 물론 예비 개발자와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9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등록과 입장은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8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작성 2026.08.27 15:19 수정 2026.08.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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