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4개 브루어리 한자리에…‘2026 노원수제맥주축제’ 9월 개최

9월 12~13일 화랑대철도공원서 개최…전국 200종 수제맥주 선보여

서울뮤직위크 연계 국내외 아티스트 공연…먹거리·문화예술까지 한자리

비어도슨트·어린이 체험·친환경 프로그램 마련…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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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의 수제맥주와 음악, 먹거리,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6 노원수제맥주축제’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 노원구 화랑대철도공원에서 열린다.노원문화재단과 노원수제맥주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축제에는 전국 34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총 200종의 다채로운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지역별 브루어리가 만든 개성 있는 맥주를 한 장소에서 비교하며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축제의 핵심이다.축제는 9월 12일과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노원구 화랑로 608 화랑대철도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미지출처: 노원문화재단>

맥주뿐 아니라 지역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한다. 노원을 대표하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인회가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수제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문 푸드트럭도 운영한다.문화공연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서울뮤직위크와 연계해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 포스터에 따르면 9월 12일에는 케이시와 매드클라운, 13일에는 록밴드 크라잉넛 등이 공연에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참여도 이어진다. 노원구 예술대학 학생들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문화해적단’을 비롯해 숲속무대와 노원브랜드페어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수제맥주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비어도슨트가 맥주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맥주 제조 과정과 참여 브루어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수제맥주의 특징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맥주를 마시지 않는 방문객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친환경 체험과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을 마련해 성인 중심의 주류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구성한다.

 

환경을 고려한 축제 운영도 추진한다. 행사장에서는 친환경 PLA컵을 활용하고 셔틀버스와 배리어프리 운영 등을 통해 방문객의 이용 편의성과 축제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특히 수제맥주와 지역 상권, 음악, 문화예술을 하나의 축제로 연결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전국 브루어리를 알리는 동시에 노원 지역 전통시장과 상인회, 지역 예술인 등이 함께 참여하면서 지역 문화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 입장료는 무료다. 다만 수제맥주와 음식 등 현장에서 판매하는 개별 상품은 별도 구매가 필요할 수 있다. 주류 구매와 음주는 관련 법령에 따라 성인만 가능하다.

작성 2026.08.25 12:24 수정 2026.08.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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