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농업과 농촌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6 원주삼토페스티벌’이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제63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고, 먹고, 즐기는 2GETHER 삼토페스티벌’을 내걸고 농업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대표 농업·농촌문화 축제로 펼쳐진다.원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삼토페스티벌은 원주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축제 기간에는 공연과 경연, 전시, 체험, 판매, 나눔, 먹거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공연행사로는 삼토노래자랑과 삼토콘서트를 비롯해 농경문화 초청공연과 버스킹 등이 마련된다. 지역 농업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거나 색다른 볼거리를 만날 수 있는 경연행사도 풍성하다. 전국 삼토실버모델 선발대회를 비롯해 생활 동아리 경연, 허수아비 경연, 연자방아 돌리기, 토토미씨앗모으기 등이 진행된다.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삼토 주제관에서는 농특산물과 농업기술, 가공품, 농작업 안전, 산업곤충 등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이 직접 농촌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농경문화체험과 원예체험, 동물먹이주기, VR농업체험, 천연염색체험, 농특산물 쿠킹클래스 등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다.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원주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만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다.함께 나누고 즐기는 먹거리 행사도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가마솥비빔밥과 떡메치기, 삼색가래떡, 힘찬이농산물교환 등 나눔행사가 진행되며 향토음식관과 다문화음식관, 치악산한우존 등 다양한 먹거리 공간도 운영된다.
삼토페스티벌은 단순히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행사를 넘어 농업인과 시민이 직접 만나 교류하고 농촌문화와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을 체험과 공연, 먹거리와 결합해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2026 원주삼토페스티벌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서원대로 311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부터 지역 농특산물과 향토 먹거리, 공연과 경연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비롯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