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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선정릉 일대에서 전통문화와 현대 청년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오는 11월 29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정릉 일대에서 ‘어진 길목 저잣거리’ 행사가 개최된다.이 축제는 청년 창업가들과 전통문화예술인들이 협력해 선보이는 마을형 전통 축제로, 총 5개의 테마존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왕의 연회마당’에서는 국악, 풍물놀이, 마술, DJ 참여형 공연이 펼쳐지며, ‘왕비의 사랑방’에서는 청년·소상공인들의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궁중 아랫전 상점가’는 전통 먹거리와 특산물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장터로 꾸며진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공간도 눈길을 끈다. ‘세자의 놀이터’에서는 AI 포토존, 민화체험, 캐리커처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조선 오락실’에서는 투호, 윷놀이, 떡메치기, 전통 문양 그리기 등 고전놀이를 즐길 수 있다.이번 행사는 강남구 삼성2동과 강남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봉은사가 후원한다. 강남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는 삼성2동 주민센터(02-3423-820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