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crunch 통신에 따르면 CES 2025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이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기조연설에서 주요 휴머노이드 로봇들을 선보이며 이 기술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어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의 ‘디지트(Digit)’는 폐쇄형 엔비디아 부스에서 컨베이어 벨트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디지트는 과거 CES 2020에서 포드(Ford)의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 공개됐던 이족 보행 로봇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당시의 기술적 성과를 이어받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Apptronik은 CES 2025에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의 협업으로 ‘아폴로(Apollo)’를 공개했다. 이 로봇은 밝고 친근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존 휴머노이드들이 다소 차가운 공장 자동화 이미지에 초점을 맞췄다면, 아폴로는 인간 친화적이고 따뜻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Apptronik은 지난 3월 메르세데스와 함께 공장에서 아폴로를 시범 운영하며, 공장 자동화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CES에서는 아폴로의 픽 앤 플레이스 데모가 공개됐는데, 이는 제한적인 작업을 시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것이었다.
CES 2025는 휴머노이드 기술이 단순히 공장 작업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어질리티, Apptronik 등은 각각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술적 비전을 구현하고 있으며, 이러한 발전은 산업 환경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바로가기: Apptronik의 Apollo 휴머노이드 로봇, CES 2025에서 작업 시작 | 테크크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