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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통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데이터 센터를 NHS(국민보건서비스)와 전력망과 같은 핵심 국가 인프라로 분류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데이터 센터는 사이버 공격, IT 장애, 극한 기후 등 주요 사고 발생 시 정부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게 되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데이터 센터는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처리,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원격으로 지원하는 대규모 컴퓨터 서버가 설치된 시설로, 현대 생활의 엔진으로 불린다. 이에 대해 기술 장관 피터 카일은 데이터 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록 데이터 센터가 막대한 에너지와 물 소비로 인해 환경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정부는 산업 발전을 지지하고 있다. 아마존 웹 서비스는 영국에 80억 파운드를 투자해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며,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도 영국에서 첫 데이터 센터를 건설 중이다.
2023년 전 부총리 올리버 다우든이 러시아의 영국 인프라 공격 시도를 경고한 가운데, 국가 사이버 보안 센터장 린디 카메론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센터의 핵심 인프라 지정은 정부와의 협력 강화 및 위협에 대한 보다 나은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원문: Data centres as vital as NHS and power grid, government says (bb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