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성형 AI 시장에서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함께 비용 효율성과 보안성을 갖춘 소형 언어모델(sLLM)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sLLM을 직접 구축하고 서비스까지 구현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도서 『원하는 대로 튜닝하는 나만의 sLLM』이 출간됐다.이 책은 AI 산업 동향과 sLLM의 개념부터 데이터 전처리, 모델 학습, 경량 파인튜닝, 최적화, 서비스 배포까지 실제 개발 전 과정을 단계별로 다룬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이론 설명을 넘어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초보 개발자와 실무자도 직접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LoRA와 QLoRA 기반의 경량 파인튜닝 기법을 비롯해 양자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구축, FastAPI와 Gradio를 활용한 웹 서비스 개발, 허깅페이스 스페이스와 ngrok을 이용한 배포 방법까지 최신 AI 개발 기술을 폭넓게 소개했다.모든 실습은 무료 구글 코랩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한국어에 최적화된 오픈소스 모델을 우선 활용해 실무 활용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고가의 GPU나 대규모 인프라 없이도 개인과 기업이 자체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의료, 금융, 교육, 법률, 제조, 공공행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sLLM이 활용되는 사례를 분석하고, 최신 오픈소스 모델과 클라우드 기반 LLM의 특징을 비교해 독자가 상황에 맞는 AI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후반부에서는 챗봇과 문서 요약 서비스, RAG 기반 AI 어시스턴트 구축 프로젝트를 직접 구현하며 실무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데이터 부족 문제 해결, 출력 품질 향상, AI 윤리와 보안 등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와 대응 방안도 함께 다뤘다.
저자인 오지영은 한밭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SK쉴더스와 GSITM을 거쳐 현재 한국표준협회 AI융합추진단에서 AI·AX 사업전략과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저자는 기업과 공공 현장에서 AI 도입을 고민하는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바탕으로 누구나 노트북과 무료 코랩만으로 자신만의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도서를 집필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서는 거대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자신의 데이터와 목적에 맞는 AI를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려는 개발자와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